
중국작가 리강(李剛)의 ‘南海漫遊(남해만유)’展이 3월 26일부터 4월 8일까지 개최된다.
초대작가 리강(李剛)은 1967년생 베이징 출신으로 중국 중앙미술학원에서 교수로 재직한 바 있으며,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유학생활을 했다.
리강 작가는 광주시립미술관 북경 창작스튜디오에서 2012년에 단기작가로 활동하였으며 그때 광주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2014년에는 광주를 방문하게 되었고 무안과 남해 등지를 여행하며 찍었던 사진 작품을 이번 전시에 출품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 출품작의 특징은 흑백사진으로 회화성을 강조하였고 작품에 초점을 흐리게 하여 신비감을 나타내고자 하였다. 작품에 표현된 바람, 길, 바닷가 등은 작가가 여행하는 차안에서 촬영한 것인데 그는 시간이 흐르는 듯한 분위기를 나타내고자 하였다. 그는 여행자의 입장에서 모든 사물이 스쳐가는 인상을 받아 작품에 표현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