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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암미술관 작성일14-09-01 11:46 조회2,3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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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작가 김형욱 선생은 의자를 바다, 들판, 도시 속에 함께 배치함으로써 작가만의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 낸다. 김형욱 특유의 현장 포착력과 자연의 변화를 읽어내는 감각이 내재되어 있는 풍경으로 감상자들의 심리를 통하여 다양한 해석을 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작가가 표현한 회화적 풍경에는 유난이 하늘이나 들판, 바다가 이루어낸 여백과 같은 공간이 많이 표현되고 있다. 넓고 광활한 공간은 의자와 함께 다양하게 연출 되며 의미를 더하여 생명력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의자는 이 풍경과 함께하면서 생활의 도구라는 현실성이 제거되고 상징의 의미를 가지게 된다. 작품을 보게 되면 어느 새 ‘의자’는 단순히 휴식을 위한 물체의 개념을 넘어 김형욱 자신을 대리하는 상징물로 표현하고 있음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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